요가매트 나에게 맞는 두께 고르기, NBR과 TPE 차이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유행하며 요가매트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가매트 재질 고르는 법과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요가매트 두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가매트의 재질
▶PVC 재질은 가장 저렴하지만 발암 물질이 검출된 적이 있고 냄새가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NBR 재질은 PVC보다 냄새가 덜 나지만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서 밀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NBR은 공기층이 있어 PVC보다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편이어서 어르신들에게 추천합니다.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푹신한 NBR 재질을 추천합니다.
▶TPE 소재는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유해물질 조사에서 재질을 검사했을 때 유일하게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TPE 재질은 형태 복원력과 충격 흡수가 뛰어나고 수분을 잘 흡수하지 않아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습니다. NBR에 비해서는 딱딱한 편입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가격이 2~3만원 이상으로 다른 재질보다 비싼 편입니다.
○ 요가매트의 두께
요가매트의 두께는 3mm 부터 20mm까지 다양하므로 자신의 용도와 맞게 정해야 합니다.
요가를 처음 하거나 스트레칭, 맨손 체조를 할 때는 두께가 두꺼운 매트가 좋습니다. 요가를 오래 수행했다면 4~6mm 두께의 매트가 적당합니다.
4~5mm
주로 전문가나 오래 요가를 하신 분들이 사용하는 두께입니다. 단단하고 얇을수록 미끄러짐도 덜하고 힘을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밀어내는 힘이 부족한 분들은 무릎이나 관절이 아플 수 있습니다.
6~8mm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두께입니다. 스트레칭과 요가 등 다양한 운동에 적합합니다.
10mm이상~
너무 두꺼우면 요가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누워서 하는 체조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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