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포산의 효능과 권장량, 부작용
오늘은 알파리포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파리포산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억제하고 세포 변형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 하나입니다. 영양제를 챙기는 30대 이상의 분들은 코큐텐 아니면 알파리포산 중 하나는 늘 복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알파리포산의 효능
항산화제
알파리포산은 비타민C와 비타민E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알파리포산은 항산화 네트워크인 [리포산, 비타민C, 비타민, 코큐텐, 글루타치온]중 하나에 속해있습니다. 세포를 지킨 후에 자폭한 비타민E를 비타민C가 되살리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성분을 끊임없이 되살리는 구조입니다. 알파리포산은 글루차티온은 생성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당뇨치료
알파리포산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의 합병증으로 생긴 신경 손상 등을 감소시킵니다. 알파리포산은 포도당 흡수 및 당의 분해를 증가해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알파리포산을 경구로 복용하면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알파리포산은 당뇨약에도 많이 포함됩니다.
피부 개선
알파리포산은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이 때문에 알파리포산은 노화 방지 주사 및 화장품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알파리포산 영양제 후기 중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이 피부가 맑아졌다는 내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알파리포산은 단백질 활성도를 떨어뜨려 식욕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흡수 차단제는 지방 흡수를 차단하는 구조라 설사, 지용성 비타민 유출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반해 알파리포산은 소모 에너지를 늘려서 지방을 태우는 방식이라 체중 감소 목적으로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알파리포산은 하루 800mg씩 복용한 결과 20주 후 알파리포산을 복용한 그룹은 체중이 5%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욕억제제 등은 뇌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만큼 알파리포산을 대신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파리포산의 권장량
항산화
하루 50-100mg
당뇨
하루 600-800mg
녹내장
하루 75-150mg
아침 식사 1-2시간 전 공복에 복용하시면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알파리포산은 6개월 동안 1,800-2,400mg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알파리포산의 부작용
과다 섭취 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의 영양제를 복용해서 과잉 섭취가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약을 복용중인 분들은 과잉 우려가 있어 알파리포산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갑상선 장애, 간 질환이 있는 분들은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알파리포산은 한때 통관이 막혀 직구로도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었습니다.
한국만의 기준으로 통관금지인 좋은 영양제들이 참 많은데요,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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